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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플래너, 신혼부부에게 보이차를 권하다

오늘처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는 따뜻한 차 한잔 생각나시죠?

저도 의욕없는 추운 월요일 아침을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할까... 해서
책상 서랍을 뒤져 봤어요.

그.랬.더.니..
얼마전 포상여행으로 중국을 다녀왔던 플래너들이 사다준 [보이차]가
보이더라구요.
중국의 명차 중 하나라는 그~ 보이차가..

그리고 보니, 어딘가에서 신혼부부에게 보이차가 좋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내친김에 청담 사무실 아래층에 있는 차 전문점 [지유명차]에서 신혼부부에게 보이차를 권하는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신혼부부에게 보이차를 권하는 이유

보이차는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로 올라온 열이나, 울화로 인해 답답해진 가슴의 막힘을 아래로 흘려보내고 풀어주고, 배를 따뜻하게 해 모든 장기가 올바르게 반응하고 움직이도록 돕는다.

이런 이유로 보이차를 '물처럼 편안한 차'라고 말하기도 한다.
결혼은 서로 다른 남녀가 마음을 하나로 하고 생활을 함께 하는 길이다. 서로를 맞춰가는 시간 속에서 어찌 달콤함만이 있을까. 쓴맛과 단맛 및 모든 것을 아우르는 맛을 내는 보이차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한 박자 천천히 세상으로 다가가려는 자세를 가진다면 신혼생활은 더욱 행복할 것이다.



보이차를 구입하는 방법

첫째, 정식 수입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보이차는 모두 수입품이기 때문에 정식 수입절차를 거쳐 식약청의 정밀검사를 받아야 최소한의 안전과 합리적인 가격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둘째, 반드시 시음을 해봐야 한다.

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의 이름과 생산연도, 생산차창, 그리고 제조기법 등을 알아두어야 하고, 그 정보에 입각해서 맛과 향과 몸의 반응을 살핀다.

셋째, 보이차의 차엽을 자세히 확인해야 한다. 생차일 경우, 숙성 정도에 따라 차엽의 색깔이 연녹색에서 짙은 갈색으로 차이가 생기고, 엄지와 검지로 비벼도 차엽이 뭉개지지 않을 만큼 탄력이 있꼬, 제 모양을 유지해야 한다. 숙차일 경우, 속성 발효의 특성상 섬유질이 힘을 잃어 탄력이 약해진다 하더라도 차엽이 어느정도는 제 모양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며 까맣게 부서지는 것은 좋지 않다.



맛과 향

차의 맛을 결정짓는 주성분은 탄닌의 발효정도이다. 즉, 제대로 발효가 일어난 보이차라면, 발효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약간의 떫은 맛과 매끄러운 느낌이 있어야 하며 생차의 경우 떫은 맛과 반비례해서 난향과 연향, 그리고 대추향이 풍부해야 한다.


몸의 반응

제대로 숙성된 보이차라면 대여섯 잔을 마셨을 때 허리와 등줄기가 훈훈하게 달아오르면서 이마와 가슴에 시원한 땀이 맺힌다. 이러한 활성감이 느껴지지 않거나 위장에서 열감이 가슴으로 올라와서 먹먹하고 얼굴이 조이는 듯하면 차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다.


이상 듀오웨드, 웨딩을 스타일링하다의 깐깐한 꼬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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