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는 게으른 며느리도 부지런하게 만든다?"
○까다로운 시어머니를 잘 보여주는 KBS 주말드라마 <수상한삼형제>
결혼을 한 지 얼마되지 않은 신혼부부에게 "결혼하니까 좋아요?"라고 물으면,
열의 아홉은 "시댁에서 간섭만 안가면..."이라는 답변이 되돌아옵니다.
얼마 전, 결혼식을 올린 A씨는 맞벌이 부부로, 시댁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신혼집을 마련하였습니다.
매일 저녁 퇴근 무렵만 되면 전화해 저녁 먹으러 오라는 시어머니가 고맙지만 너무 불편하다고 하소연 하더군요.
결혼 전에는 '우리 며느리가 최고'라며 뭐든지 응원해주고 너그럽던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된 후에는 장보는 것부터 요리하는 법까지 사사껀껀 간섭하고 잔소리를 일삼는 건 기본,
회사 업무가 많아 야근을 하거나 회식이 있어 가지 못하는 날에는 서운해하여 은근히 눈치를 준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결혼 전과 후 180도 달라지는 시어머니의 태도에 며느리가 된 신부들은 당황하게 되는데요.
시어머니가 어렵고 불편한 신부들을 위해 '시어머니 내편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시어머니의 센스를 무조건 칭찬하세요!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처음 시댁에 인사드리러 갔다면 무조건 '칭찬'을 해드리세요.
특히 시댁에 있는 가구, 그릇, 인테리어부터 음식솜씨, 시어머니의 옷스타일까지
시어머니의 센스를 치켜세울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칭찬하는 게 좋습니다.
'소파가 고급스럽다, 신혼여행에서 신랑이 어머니 음식만 찾았다, 음식솜씨가 너무 좋다' 등등.
또한, 두 사람의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면
'결혼식에 온 친구들이 시어머니의 인상이 너무 좋고 미인이라고 했다'며
시어머니의 외모에 대한 칭찬을 하며 기분을 띄워주세요.
시어머니로부터 돌아오는 말이 구구절절 길어진다면 그것은 기분이 좋다는 증거입니다.
친구분께 자랑할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하세요!
시어머니께 꼭 명절, 기념일, 가족행사에만 선물을 드려야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가끔 작은 선물이라도 "어머니 생각나서 샀어요"라며 들이밀면 굉장히 기뻐하실 텐데요.
이럴 때에는 부담없는 가격의 스카프, 브로치, 액세서리, 화장품, 꽃과 같이
내 돈 주고 사기는 그렇고 누가 사주면 좋을 물건이 좋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화려하고 강렬한 컬러를 좋아하시므로,
밋밋한 외투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과감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어머니의 피부를 위해 며느리의 작은 배려를 보여줄 수 있는 화장품은
한방화장품이나 외국브랜드 제품을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쓰는 화장품은 무엇인지, 어떤 화장품을 좋아하는지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되겠지요.
'예쁜 꽃을 싫어하는 여자는 없다'는 말처럼 시어머니께 화사한 꽃을 선물해드리면
자신이 관심받고 사랑받는 여자라는 사실에 기분이 좋아지실 겁니다.
선물을 드리면 그 자리에서는 "돈 아깝게 왜 이런걸..."이라고 말씀하시지만
모임 등에 나갈때 며느리에게 받은 선물을 하고 친구분들께 자랑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을겁니다.
"어머니, 이건 어떻게 할까요?" 사소한 것도 물어보세요!
시어머니는 사소한 것도 물어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음식 준비를 할 때 큰 힘을 발휘하지요.
시어머니의 자존심인 요리법을 물어본다면, 아마 신나서 사소한 것까지 읊어주실 것입니다.
며느리가 음식에 대해 궁금해 한다는 건,
시어머니의 음식이 맛있으며 남편에게도 잘 챙겨먹이겠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으니까요.
시어머니께서 앉아있으라고 하더라도 옆에 서서 이것저것 물어보며 함께 식사준비를 한다면
아마 큰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은 시어머니와 어색한 사이, 친해지길 바래!
아직, 시어머니와 단둘이 있게 되는 경우 어색하다면 질문을 많이 해보세요.
시어머니가 유난히 좋아하는 추억을 꺼낼 수 있는 주제를 질문으로 꺼내는 것이 좋습니다.
시어머니가 잘 나가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학창시절, 신혼, 신랑의 어린시절 이야기 등
그때의 행복한 기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고, 들었던 이야기라도 맞장구치면서
재미있게 들어드리면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자신과 가까운 친구처럼 느끼게 된답니다.
가끔은 시어머니와 단둘이 데이트하세요!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분명 어려운 관계지만, 그래도 생각이나 취향이 통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집안 일을 하느라 바깥 나들이를 자주 못하시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나가
쇼핑이나 문화생활, 미용실, 사우나 등 함께 시간을 보내보세요.
시어머니께서 가보지 못한 요즘 젊은이들의 거리나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 등을 찾아
맛집에서 식사도 하고 근처에서 영화나 연극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미용실에서 나란히 앉아 머리를 하거나 사우나에서 함께 식혜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
시어머니를 내 편으로 만드는 데 더할나위 없이 좋은 방법이랍니다.
그러나 결국은, '신랑에게 잘해야' 사랑받을 수 있지요!
시어머니를 내편으로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자신의 아들에게 잘 하는 며느리임을 어필하는 것입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자신이 하던 것처럼 아들을 잘 챙겨주었으면 하는 기대를 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신랑의 먹읅리를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한데요.
매끼 식사 뿐만 아니라, 보양식 등 건강도 잘 챙기는 똑똑한 며느리로 보이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리고 시어머니 앞에서는 신랑에게 소홀하게 대하는 모습을 절대 보이면 안된다는 점도 잊지마세요.
결혼 후, 아들의 얼굴이 좋아지면 그것만으로도 시어머니는 며느리인 당신을 예뻐하게 될테니까요.
시어머니께 사랑받고 싶다면, 먼저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관심을 가져보세요.
센스있는 며느리가 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자주 연락드리고 함께할 때 진심으로 대한다면 자연스럽게 사랑을 받게 될테니까요.
이상, 듀오의 친절한 나나씨였습니다.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추천을 꾸욱- 눌러주세요!
'웨딩 it 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신혼부부를 위한 손쉬운 요리비법, "아침식사 굶지 마세요!" (1) | 2010/05/12 |
|---|---|
| 슈가 웨딩케이크, "먹지마세요 신혼집에 양보하세요!" (0) | 2010/05/04 |
| 시어머니를 며느리편으로 만드는 방법, "어머니, 이건 어떻게 할까요?" (2) | 2010/04/13 |
| 장동건-고소영 결혼,'신라호텔을 선택했을 뿐인데 초호화라고 하는 이유?' (0) | 2010/04/01 |
| 톱스타들의 비밀결혼, "왜 하와이에서 할까?" (0) | 2010/03/30 |
| 올봄 웨딩트랜드는 원-포인트 메이크업, "스모키 메이크업 받으니 박진희 닮았네?" (0) | 2010/03/26 |





댓글을 달아 주세요
ㅋㅋ 널리 전파해야겠어요.. 친절한 나나씨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xenerdo님.
모든 며느리들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널리 퍼뜨려주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