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논란, '낙태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
지난달 3일, 일부 산부인과 의사들의 모임인 프로라이프 의사회에서
불법 낙태 시술 의혹이 있는 동료 의사들을 고발하면서 낙태 논쟁이 촉발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불법 인공임신중절예방 근절대책'을 둘러싸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및 시민단체들이 임신, 출산에 관한
여성의 결정권을 보장해달라며 낙태규제 움직임에 대한 반대 선언을 했는데요.
낙태는 살인행위라는 주장과 여성은 원치 않는 임신으로부터 결정할 권리가 있다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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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도 생명이라는 사실, 잊지 말아 주세요!
태아와 산모에게 어떤 게 더 바람직한지 판단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것은 태아는 하나의 생명이라는 사실이죠.
원치 않는 임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낙태의 위험을 알리고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장치와 적극적인 개선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005년 낙태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해 34만 건의 낙태 가운데 절반 이상인 58%가
더 이상의 아이를 원치 않는 기혼 여성의 낙태라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너무 놀라웠고 한편으론 씁쓸했는데요.
낙태는 절대 간단한 수술이 아닙니다.
여성의 생식 기관을 손상시키는 수술인 만큼 난치성 출혈과 골반 통증,
심한 경우는 추후 임신을 원할 때 유산이 되거나 불임이 될 수도 있다고 해요.
게다가 태아에 대한 심적 죄책감과 우울증으로 낙태증후군까지 앓게 되기도 합니다.
결혼 생활에도 '피임'이 필요해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들은 원하는 시기에 아이를 갖을 수 있도록
미리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피임'에 대해 사전에 알아두고 잘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흔하게 쓰이는 피임법은 콘돔을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부작용은 없지만 불량이거나 찢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불안하다면 여성이 경구피임약을 복용할 수도 있는데요.
피임성공률이 92% 이상으로 높으며, 생리주기를 규칙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미처 피임을 하지 못한경우라면 의사의 처방을 받아 사후피임약을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피임 실패율이 40%로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외에도 피부에 붙이는 피임 패치나 질 링·정관수술·피임주사 등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상, 듀오웨드의 친절한 나나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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