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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웨드 신부후기 #2.
"든든한 플래너 동행과 특급친절에 반했죠."






그렇게 선택한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샵!


드레스 샵
총 3군데를 투어하고, 최종적으로 <클라라>를 선택했습니다..
체구가 작은 저는 개인적으로 심플하고 우아한 라인보다 발랄하고 러블리한 스타일을 원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클라라를 선택했지만, 로리 앤 바비도 정말 너무너무x100 친절히 대해주시고
드레스도 하나같이 다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아직까지도 아쉽습니다. T-T).

클라라 실장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신부가 드레스를 갈아입을 때
어색함과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가운을 준비해 주시는 세심한 배려까지...
욕심쟁이 신랑이 계속하여 화보를 보며 실장님께
"이 드레스는 어때요? 저 드레스는 어떤가요?" 라고 물어보는 바람에,
제가 다 민망할 지경이었는데도 실장님께서는 전혀 귀찮은 기색없이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셨고
원하는 드레스를 얼마든지 여러번 입어보게 해주셨지요.
(웨딩 촬영 때 와주신 헬퍼 이모님도 어찌나 친절하신지
본식 때에도 또 와주셨으면 하는 바램이...사진 촬영 솜씨도 완전 준전문가 급이셨습니다.)



메이크업
<라떼뜨>를 추천해 주셨는데요, 아주 편안하게 메이크업을 잘 받았습니다.
(라떼뜨는 장서희씨의 오랜 단골샵이라고 합니다.)
저는 평소에 색조화장을 하지 않아서 사실 뭐가 잘 어울리는지 잘 몰랐는데요.
실장님께서 알아서 제게 어울리는 것을 설명해주시고 그에 적절하게 진행해 주셨습니다.

헤어는 오드리 헵번스타일로 해주셨는데, 앞머리를 귀여운 느낌으로 짧게 내리고
뒷머리는 목선이 시원하게 드러나도록 업스타일로 해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
웨딩촬영 다 끝내고 집에 갔더니 헵번 스타일의 제 머리를 보시고는
엄마가 더 대만족한 걸 보면 어른들도 좋아하시는 듯 합니다.^^
참, 신랑도 아주 근사하게 꾸며주었는데,
곱슬머리인 우리 신랑 머리를 마법같이 쫙 펴서 멋드러지는 스타일링이었습니다.
신랑은 그 날 머리 감기 싫다며 거울을 250 번은 본 듯 해요.


스튜디오
우결에서 서인영과 개미가 촬영한 <그리다 스튜디오>에서 진행했습니다.
우리를 촬영해준 실장님이 어찌나 호탕하고 유쾌하신지!!
지금도 생각만 하면 키득키득 웃음이 나옵니다.ㅋㅋㅋ
4시-9시까지 저녁도 못 먹고 5시간 동안 진행되는 촬영에 모두 지치실 법도 한데,
정말 끝까지 유쾌하셨습니다. ㅋㅋㅋ


더욱 좋았던 것은.. 스튜디오와 신랑의 합작 프로포즈 이벤트!!
스튜디오에서 5월의 이벤트로 프로포즈 서비스가 진행되었는데,
신랑이 그걸 신청하였던 것이죠.

웨딩촬영 도중에 갑자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A whole new world "가 흐르면서
커다란 화면에 제 사진이 뜨고 우리 데이트 사진들이 나오면서
마지막에는 신랑이 준비한 편지가 영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아... 지금도 감동이~
저는 그 때 아직 한복씬이 남아 있어서 화장 지워질까봐
그 일념 하나로 끝까지 울지 않았는데,
화장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서방은
본인이 준비한 영상에 본인이 감동받아 울어버렸습니다. --;;



그리고 우리는 캐주얼 씬은 과감히 제외하고 대신 상징적인 의미로
공군장교인 신랑의 정복사진을 넣었다. 마음에 쏙 듭니다. ^^


한복
<유경한복문화원>에서 맞췄는데요.
얼마전에 정시아 커플이 와서 맞추고 갔다고 하더군요.
색감도 참 곱고, 제 분위기와 얼굴에 잘 어울리는 색& 디자인을 알아서 잘 추천해주셨습니다.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화사함이 더 살아나는 것 같아 기분이 더 좋습니다.
어찌보면 한복 입고 찍은 사진이 제일 잘 나온 것 같기도 하고^^


커플링으로 맞춘 결혼반지는 <렉스 다이아몬드>에서 했습니다.
이 곳은 매장 분위기부터 럭셔리해서 괜히 긴장됐는데(소심..--;;)
직접 진행해 주신 점장님이 역시 어찌나 친절하신지
매우 편안하게 반지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고른 반지의 이름은 <모니카>라고 하는데,  아내의 유혹 협찬 반지라고 합니다!!
(아내의 유혹은 안 봐서 모르겠으나, 그 어떤 남자가 장서희에게 프로포즈 하며 준 반지라고 함).

얼마 전에 반지 찾으러 갔더니,
요즘 하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 란 드라마 반지 협찬을 위해
출연진들이 왔다 갔다고 했는데요.
한고은씨가 이 반지에 대한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고 합니다.
괜히 뿌듯하더군요..ㅋㅋ

그러고보니, 듀오웨드에서 진행한 곳은 하나같이 모두다 일급친절도를 자랑하더군요.
특히 웨딩플래너님이 휴무임에도 불구하고 친히 동행해 주셔서 더더욱 든든했습니다.


    

채지우 플래너

오윤미 플래너

         



※ 담당 웨딩플래너:





이상 듀오웨드의 친절한 나나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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