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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피부 관리 어떻게 해야하죠?"

본격적인 여름입니다.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찜통 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에 가장 걱정되는 것은 바로 피부입니다.
자외선 차단부터 모공, 선번, 번들거림, 여드름과 뾰루지까지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요.
결혼 준비를 앞두고 여름 날씨로 인해 피부 관리를 고민 중인 분들께
예식을 준비하는 신부들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결혼식이 가까워올수록 섣불리 손대지 마세요.
"


세안 후 뒤돌아서면 번들거리는 피부를 가진 A양.
한 달 전, 예식을 앞두고 결혼 준비가 한창입니다.
큰 트러블이 없어 별도의 피부 관리를 받고 있진 않지만,
예식 당일 투명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백화점에서 큰 맘 먹고 비싼 기초세트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피부가 가렵고 붉어지더니, 급기야 뾰루지까지 나기 시작합니다.
그제서야 어이쿠!


피부관리 전문가들은
"결혼식이 가까워오면 가급적 피부에 자극이나 변화를 주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반드시 평소 사용하던 스킨케어를 이용해 가벼운 마사지 정도로 손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러블이 발생했을 때에는 얼굴에 올라온 열을 내리는 것이 중요한데요.
여름철 피부 트러블 시에는 얼음 찜질을 통해 열을 내리고
최대한 자극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안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진정 마스크를 사용해
피부의 열기를 내려주는 것도 도움이 되지요.

보타닉의 유진영 실장은
"2-30대의 신부는 수분 위주의 관리로, 40대 이후부터는 유분 관리가 중요하다"며
"진정과 보습을 함께 관리하며  피부의 예민도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여름철 더위에 지친 피부에는 수분을 많이 주세요"


여름이 되면 쏟아져 나오는 스킨 케어 제품들.
눈과 귀가 솔깃해지지만 예민해진 신부들에게는 아무리 명품 화장품이라 하더라도
평소에 쓰지 않는 화장품의 경우, 피부 트러블만 야기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식이 가까워올수록 평소 사용하던 제품을 사용하며 변화를 줄이고
잦은 사우나나 찜질은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으니 삼가하도록 하세요.

뜨거운 오후, 리허설 촬영이 있는 날에는 워터 스프레이를 준비하여
지친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 촬영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린 경우라면 하루 2~3회 정도,
에어컨이 강한 실내에서라면 하루 4~5회 정도 사용하면
촉촉하고 피부톤이 전체적으로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듀오웨드의 친절한 나나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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