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첫날밤
신랑 신부들은 첫날밤에 대해 두렵고 걱정이 앞선다고 말합니다.
어쩐지 부끄러워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고민들...
오늘은 첫날밤의 고민을 함께해줄 책을 소개 해볼까 합니다.
결혼 준비에 허둥지둥~ 웨딩마치에 어리둥절!
결혼을 준비하는 것도, 웨딩마치를 올리는 것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절차가 남았지요.
사실 신혼부부에게 가장 의미있는 시간은 '첫날밤'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가족이 되는 첫날밤, 둘만의 미래를 그려가는 첫 시간이니까요.
영화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Just Married)' 중에서
실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혼 부부의 60%가 예행연습을 하고 첫날밤을 맞는다고 하였고,
신혼 부부의 40%가 첫날밤을 원활하게 치르지 못한다고 대답 했습니다.
"신혼 첫날밤에 대한 고민은 무엇"이라는 질문에,
신랑들은 첫째 여자의 성감대에 대한 의문, 둘째 조루, 셋째 작은 성기를 들었고
신부들은 첫째 삽입에 대한 공포, 둘째 몸매, 셋째 혼전관계를 꼽았다고 합니다.
성에 대한 정보가 이렇게 범람하는 요즘에도 신혼 남성들은 올바른 성지식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을 뿐더러 주위 친구나 AV를 통해 왜곡된 정보를 들어왔기 때문이죠.
전문가에 따르면, 대다수 남성들의 잘못된 성적 지식 때문에 오히려 여성들이 불쾌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감미로운 음악이나 로맨틱한 분위기가 성적 충동을 자연스레 느끼게 한다고 하니,
신혼 첫날밤은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이끌기 낼 수 있도록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해보세요.
그리고 성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대화가 필요해, '체실비치에서'
이언 맥큐언의 '체실비치에서'라는 책은
이러한 신혼부부의 성 고민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결혼식 후,
단 하룻밤으로 끝나고 마는 첫날밤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결혼을 하게 된
에드워드와 플로렌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사랑과 결혼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현실이 되었을 때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웠던 두 사람.
결국 그 어긋난 하룻밤이 둘의 인생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합니다.
1960년대 영국 사회의 보수적이고 관습적인
분위기를 담았겠지만. 두 주인공의 이야기가
그리 비현실적이지는 않습니다.
'케케묵은 언제적 이야기를 하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60년대의 에드워드와 플로렌스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더군요.
우리에겐 '남녀 관계'라는 것이 여전히 고민스럽고
서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 사람이 솔직하게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누었다면 해피엔딩이었을텐데 말이죠.
아직 남녀의 속 깊은 이야기를 잘 모르시겠다면, 이 책을 통해 힌트를 얻는 것도 좋겠습니다.
작가의 세밀하고 섬세한 묘사가 가득한 책 속으로 빠져들어 보세요.
부부 성생활 지침서, '러브 다이어리'
의외로 첫날밤 문제로 갈등하여,
결혼생활까지 지장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은 도움이 될까하여 '-'
신혼부부의 알콩달콩한 사랑과 성생활을 담은
일본 인기 성인만화를 소개할까 합니다.
성인 만화라고 하여 무조건 야하다고 생각지 마세요.
이 만화는 부부 사이에 겪는 성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내고 있거든요.
만화의 주인공은 25살 동갑내기 신혼부부 유라와 마코토.
둘 다 내성적인 성격에 모범생인지라
맞선 보고 결혼을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두 사람 모두 성경험이 전혀 없기에
결국 신혼 첫날밤을 그냥 보내고 맙니다.
그리고 차근차근 A부터 Z까지
섹스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우기 시작하죠.
이 만화는 남녀 사이에서 상대를 배려하고 서로 즐거울 수 있는 성이 무엇인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만화판 ‘킨제이 보고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자료와 설문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그려졌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면 프렌치 키스를 하는 방식이 해부학적으로 그려져 있고, 성교 횟수 및 지속시간 등
통계 자료를 통해 우리가 궁금해했던 올바른 성지식을 알려주고 있으니 참고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이상 듀오웨드의 친절한 나나씨였습니다.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 )
'웨딩 it 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결혼 비용 확실하게 아끼기, "비수기 할인 이벤트를 공략하라!" (4) | 2009/06/13 |
|---|---|
| "결혼식 가야돼 말아야돼?" 민망한 청첩장은 감사카드로 훈훈하게 마무리하기 (4) | 2009/06/09 |
| "첫날밤도 스터디가 필요해?!" 두근두근 첫날밤 걱정없이 보내기 (20) | 2009/06/02 |
| "당신이 생각하는 결혼적령기는?" 설문조사를 통해 알아본 젊은이들의 결혼관! (0) | 2009/05/26 |
| 청첩장 보내기, "가까운 사이일수록 청첩장 받고 싶어요!" (0) | 2009/05/22 |
| 요리 잘하는 새신부되기, "똑같은 레시피인데 어째서 맛이 없는거죠?" (0) | 2009/05/16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첫날밤도 연습이 필요하군요 ^^ 아직 미혼인 저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인듯 합니다 ^^ 잘 보고 갑니다
:) 아핫. 미혼이라면 더욱?ㅎ
서로가 원하는 것을 미리 알아두면 좋겠지요.
많은 정보 얻으시고;; 근사한 첫날밤 미리 준비해두세요.
아하~ 그렇군요.
전 아직 어려서... ㅋㅋㅋ
언제 이런날이 다가올까나... ㅎ
아. 19금 포스팅인가 봅니다.ㅋ
뭐라 말씀드려야할지...
자주 놀러오세요 : )
저 29살 이에요. ㅋㅋㅋ
현재 여친이 없는게 문제지요 ㅠㅠ
아...너무 센스없는 대답을 드렸네요.ㅋ
요즘은 콘카츠(결혼활동)가 대세라는데
적극적으로 연애를 시작해 보세요.
아는 것이 많을 수록 좋을 듯~
아하. 그런가요? : )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한 거겠죠.ㅎ
러브 다이어리.....집에 소장중이라는;;;;쿨럭;
와아. 39권까지 나온 걸로 아는데 다 모으신거에요?
내가 봤던게 저건가...
러브다이어리... 근데 저 사진엔 러브스토리라고 써있네요...
혹시 신혼일기....라는 만화도 있지않나요?
다른이름에 같은 만화라는 생각이.....
이야기 포맷이나 내용이 비슷한거 같아서...
이 만화의 일본 원제는 '후타리H'인데요.
'러브스토리'라는 제목으로도 나온것 같아요.
국내에서 '신혼부부'라는 제목으로 나왔었고
정식 발매는 '러브 다이어리'로 나왔다고 해요.
참고하세요~
결혼하고 나서 첫날밤을 치르는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서로 미리미리 맞춰가야하는거지 결혼하고 나서 엉뚱하게 다른 책이나 정보들을 보면서 맞춰가려고 하니 우스꽝스러운거죠.
성감대가 어디고 어떻게 해줘야 좋은지는 서로 대화하고 맞춰가다 보면 알수있는것입니다.
결혼하기 전에 그런 커뮤니케이션도 안되있는데 결혼하는건 좀 무리... -ㅅ-;;;
네. 서로 잘 알고 하는 게 당연스럽게 생각되지만
실제로 개인 사정에 따라, 주변 상황에 따라 그렇지 못한 분들도 계시거든요.
말씀하신대로 결혼 전이든, 후든 서로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
결혼한지 8개월짼데..
학생이라 연구실일이 바쁜편이라서 결혼하고도 아내 자는 모습보는게 대부분이네요.
아...걱정됩니다. 아내가 32라서 아이가질생각을 해야 하는데... 몸이 피곤하니 이거...ㅠㅠ
아...2세 계획 중이신가봐요.
힘내세요. ^-^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나도 러브다이어리 만화책봤는데 정말 상세하게 되어있더만..ㅋㅋ
ㅋ 스테디셀러인가봐요.
제 주위에도 안 본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 )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