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첫날밤 준비하기
아기다리고 기다리던 첫.날.밤.
그러나 대개의 예비 신혼부부는 결혼식 준비와 신혼집 마련에만 신경쓰느라
가장 의미있는 순간인 결혼식 당일 첫날밤은 쉽게 넘겨버리곤 합니다.
"신혼 첫날밤인데 당연히 여행지에서 로맨틱한 밤을 보내겠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비행기 안에서 손만 잡고 보내게 될지도...
결혼식과 신혼 여행 사이의 진짜 첫날밤. 제대로 준비해보도록 하지요.
'쌩얼' 보여줄까 말까
분당에 사는 A씨는 결혼 전 한가지 걱정이 있습니다.
"2개월 정도 연애를 했고 몇 달 후면 결혼을 해요.
물론 기쁘지만, 고민이 하나 있는데요.
아직까지 제 생얼을 공개하지 않았거든요.
첫날밤 생얼을 보여줄 수도 없고, 화장을 하기도 그렇고..."
누구나 한번씩은 고민하게 되는 신혼 첫날밤 고민이지요.
의외로 많은 신부들이 신혼 첫날밤 화장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에 대해
참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시더군요.
그렇다면 로맨틱한 첫날밤을 위해 꼼수 한번 부려볼까요?
첫날밤 메이크업, 무조건 생얼 사수하기
제가 아는 B씨는
신혼 여행 첫날, 생얼 보호를 위해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있다가
신랑이 잠자리에 든 걸 확인하고 그제서야 지우고 잠들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다음날 아침 늦잠을 자는 바람에 남편에게 들키긴 했지만요.
평생 화장한 모습만 보여줄 수는 없지만,
신혼 첫날밤 만큼은 예쁘고 사랑스럽게 보이고 싶은게 신부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신랑들 역시도 신혼 첫날밤엔 신부의 화장하지 않은 모습을 기대하고 있더군요.
언젠가는 알게 되더라도 로맨틱한 신혼 첫날밤을 위해 잠깐 마법을 부려봅시다.
원래 깨끗한 피부처럼
첫날밤 메이크업은 자연스럽게 한듯 안한듯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세안 후에 잠시 뽀송뽀송해진 얼굴만 믿으면 큰 오산.
신랑과 가까이 마주하는 첫날밤인만큼 모공과 피부 메이크업에 신경써야겠죠.
우선 기초는 평소 사용하던 제품을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낮 동안 답답했던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우기 위해,
아이와 립 메이크업 전용 클렌져도 꼭 챙기세요.
세안 후에는 지친 피부를 위해 산뜻한 로션, 에센스로 가볍게 피부를 정돈하세요.
기초 스킨 로션을 바른 후, 약간의 피부톤 보정을 하는게 좋습니다.
청순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원한다면 투명한 피부 표현이 중요하거든요.
메이크업 베이스나 비비크림보다는 프라이머나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가 좋습니다.
일단 두께감 없이 피부톤 보정이 가능하고 모공도 훨씬 작아보이거든요.
그리고 최대한 얇고 균일하게 펴 바르는 것이 키포인트!
평소 사용하던 양의 1/2이나 1/3 만 바르도록 하세요.
뾰루지나 잡티, 다크서클은 컨실러로 커버해주면 기초 메이크업 완성.
얼굴을 생기있게!
피부톤을 보정했다면 이번엔 색조화장을 활용해봅시다.
가장 걱정이 되는 건 반만 남은 눈썹, 절대 펜슬로 진하게 그리지 마세요.
다크 브라운 새도우를 이용해 눈썹결 따라 매워 주듯이 바르고
면봉으로 살짝 문질러 자연스럽게 표현하세요.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생기 있는 피부표현을 위해서는 블러셔는 필수.
손가락으로 치크의 중앙에 톡톡 두드리듯이 발라줍니다.
그리고 혈색있는 붉은 입술을 위해 립틴트를 손가락에 묻혀 발라주세요.
낭만적인 분위기를 위해 향수는 필수
어떤 사람이나 추억은 향기로 기억되지요.
로맨틱한 첫날밤을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은은한 향수 잊지마세요.
너무 강한 향은 피하고 은은한 플로럴 계열 향수를 살짝 뿌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한껏 살려주세요.
잠깐 코너
Q: 새신랑이 신혼 첫날밤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은?
이상 듀오웨드의 친절한 나나씨였습니다.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 )
'웨딩 it 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청첩장 보내기, "가까운 사이일수록 청첩장 받고 싶어요!" (0) | 2009/05/22 |
|---|---|
| 요리 잘하는 새신부되기, "똑같은 레시피인데 어째서 맛이 없는거죠?" (0) | 2009/05/16 |
| 신혼 첫날밤, 신부의 쌩얼을 보여줘야 하나요? (0) | 2009/05/13 |
| 왜 '오월의 신부'라고 하는거죠? (2) | 2009/05/02 |
| 여자들이 원하는 건 다 알고 있다고? (0) | 2009/04/14 |
| 결혼 2.0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를 위한 안내서 (4) | 2009/04/10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