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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수요일,
청담동 스포엔샤 사옥에서 열린
리나아크라 웨딩드레스쇼에 다녀왔습니다.

리나아크라는 스포엔샤에서 런칭한 수입브랜드인데요.
최근 연예인 결혼식이나 영화'신부들의 전쟁'으로 너무 잘 알려진
베라왕부터 크리스찬라크로와 샌퍼트릭, 발렌티노 등
세계적인 명품 웨딩드레스를 만날 수 있는 곳이죠.

이날 5억짜리 웨딩드레스가 피날레를 장식한다는 소식을 듣고
발빠르게 다녀왔습니다.
그럼, 리나아크라 드레스쇼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스포엔샤 사옥, 리나아크라 웨딩샵 둘러보기


오후 6시. 스포엔샤 사옥 앞에 도착했습니다.
이날 듀오웨드 웨딩플래너들과 동행했는데요. 덕분에 편히 부릉부릉- 자가용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미 주차장은 만차가 되어 발렛파킹을 부탁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전면 유리벽으로 이루어진 깨끗한 건물 앞에는 많은 화환이 놓여있었고 사진 찍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안으로 들어서니 연회가 열리고 있었고, 스탠딩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가끔 원활치 않은 음을 내주어 웃음도 주었지만,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로 분위기를 한층 우아하게 해주었죠.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마침 출출했던 저희 일행은 포만감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훈제 연어와 까나페, 올리브 꼬치가 있는 자리 쪽에 있었는데요. 연어를 좋아하는 저는 매우 기뻤습니다. : )


MBC 드라마 "사랑해,울지마"에도 협찬을 했나봅니다.
미수(이유리), 영민(이정진)과 디자이너 구자연씨가 함께 찍은 사진이 눈에 띄였습니다.
저도 이 드라마를 좋아해서 종종 보곤 했거든요.
미수와 영민이 웨딩드레스 입어보는 장면 보면서 참 예쁘다 생각했는데 여기였다니 재미있네요.


다른 분들 식사를 하시는 동안 저는 잠깐 웨딩드레스 피팅룸 투어를 했습니다.
지하에는 2개의 피팅룸이 있었고, 지상 3층에 3개 정도의 피팅룸이 더 있었습니다.
인테리어가 블링블링~하더군요.
다양한 모양의 조명과 플라워 장식, 그리고 공주풍의 스팽글 쇼파가 인테리어의 정점을 찍고 있었습니다.
꽃향기에 취해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7시가 되어 드레스쇼 런웨이 쪽으로 올라갔죠.


리나아크라 웨딩드레스 쇼


이 곳은 2층에 마련된 리나아크라 웨딩드레스쇼 현장입니다.
이날 사회를 맡은 김병찬 아나운서도 보이는군요. 재치있는 드레스 설명에 재미있었습니다.


많은 초대손님들로 북적였죠.
특히 여자분들은 부러운듯 웨딩드레스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남자분들은 김시향씨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죠.
그럼 어떤 드레스가 나왔는지 잠시 감상하실까요?




눈이 휘둥그레질만큼 예쁜 웨딩드레스였습니다.
심플하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앳지있는 디자인이 한껏 맘에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드레스입니다. 앞모습도 아름다웠지만, 뒷태가 예술이더군요.
사회자 설명으로는 상의는 피트되고 하의에서 퍼지는 스타일이라 마른 타입에게 잘 어울리는 드레스래요.


3억짜리 드레스도 등장했습니다.
쥬얼리 장식이나 드레스핏이 독특해서 눈길이 갔습니다.


영화 '신부들의 전쟁'에서 앤 헤서웨이가 입어 인기를 끌었던 베라왕 드레스라더군요.
요즘 영화 때문인지 오프 숄더 드레스를 많이 선호한다네요.


리나아크라 드레스쇼를 빛낸 김시향


이날 피날레를 장식한 김시향씨입니다. 전직 레이싱 모델로 최근 TV 버라이어티에서 활동 중이죠.
역시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더군요. 아주 가까이에 서있던 저는 순간 포착을 통해 적절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마지막 피날레는 김시향씨가 5억짜리 다이아몬드 웨딩 드레스를 입고 런웨이를 걸었습니다.
'억!'소리나는 드레스였는데 멀리서 보니 다이아몬드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저는 왠지 자꾸 선덕여왕이 떠올랐습니다.
그동안의 느낌과는 달라서인지, 어색한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


○(왼쪽부터) 김은선 팀장, 이희주 팀장, 김효진 수석팀장, 류정현


리나아크리 웨딩드레스가 끝나고 듀오웨드 웨딩플래너들도 런웨이에서 한컷 찍었습니다.
블링블링~ 예쁜 웨딩 드레스를 보고나니 다들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군요.

이날 맛있는 음식과 클래식 음악이 함께했던 연회도 즐거웠고요.
김시향씨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으며, 눈에 넣어도 아깝지 않을 웨딩드레스들도 감상했습니다.
리나아크라는 이탈리아 수입 브랜드지만 동양인 체형에 잘 어울리는 드레스들로 가득하더군요.

이상 아름다운 드레스에 눈이 휘둥그레진 나나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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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1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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