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영화'신부들의 전쟁'을 보러 갔습니다.
영화 소개 프로그램의 예고편을 보고서는 마음이 들떠 초조하게 기다렸거든요. '-'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개봉 소식을 듣고 친구와 함께 극장으로 고고씽-

영화'신부들의 전쟁'은 한마디로, "플라자 호텔의 6월의 신부가 되기위해 짝짝꿍 친구와 대판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나름 반전(?)도 있고 하니, 웨딩에 관한 자세한 영화이야기는 다음에 해보기로 하고 오늘은 느낌 위주의 간단 리뷰로 대신할까 합니다.
생각보다 러닝 타임이 짧았지만 여심을 흔들기엔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두 친구의 대단한(?) 전쟁을 기대했는데요. 두사람의
애정어린 관계를 장황하게 풀어가던 전반 스토리에 비해 결말이 조금 약했습니다. 해피엔딩으로의 급박한 마무리랄까요? 그렇지만
리브와 엠마의 상황에 살짝 이입되어 갑자기 눈물이 나왔습니다. 영화 끝나고 나올 때 울었다는 것이 조금 챙피했지만 꽤 재미있고
유쾌한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시원시원하게 생긴 '앤 헤서웨이'를 좋아하는데요, 의외로 '케이트 허드슨'에게 마음이 갔습니다. 게다가 주인공들의 의상이나 소품, 집 인테리어 등 눈요기꺼리도 많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역시...고풍스럽고 엣지있는 플라자 호텔, 우아한 10겹짜리 베라왕 드레스 하며, 영롱하게 빛나던 티파니 다이아 반지! 아직도 눈에 아른거립니다.ㅎ
결혼이란 여자들에게 일생 최대의 로망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저는 그런 로망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보는 내내 조금... 조금 많이;;; 즐거웠거든요. 가볍고 유쾌한 영화가 마구 땡기는 시기가 있습니다만, 요즈음이 그런 것 같습니다. 결혼 적령기의 친구들끼리 보고 나서 수다떨기 좋은 영화 "신부들의 전쟁" 이었습니다. : )
'신부들의 전쟁' 예고편 동영상
이런저런 수다
오호. 의외로 극장 앞 팻말이나 -_- 프로모션 같은 것은 없어서 실망했지만, 오히려 제 마음을 빼앗았던 건... 이 빨간 구두;;; 우리에겐 브리짓존스로 유명한 르네 젤위거의 새 영화 '미스 루시힐'의 홍보용 구두더군요. 참 이쁘죠?
완소 치즈 나쵸와 사이다를 사들고 입장합니다. 눈 앞에 영화 포스터가 보입니다. 유독 눈에 띄는 카피- "눈 깔어!"...;;
영화를 보고 나서 잠깐 오락실에 들렸습니다. 간만에 뿅뿅- 소리를 들으니 기분도 업되고 신이 났습니다. 좀비도 좀 쏴주시고,
자동차도 몰아주고 탁구 비슷한 게임도했습니다. 아. 그리고 오락실에서 새로 발견한 3D 시뮬레이션(?) 게임을 발견했습니다. 롤러코스터나 레이싱 등 4가지 종류의 시뮬레이션이있는데 꺄악~ 정말 신납니다. 저는 유령의 롤러코스터와 스피드 레이싱 2번 탔는데요. 롤러코스터는 진짜 놀이공원에서 타는 것 마냥 느낌 제대로더군요. 사실 롤러코스터가 너무 재미나서 한번 더 탔는데 무리했는지 멀미난 것처럼 속이 울렁거리더군요.
그래도 너무 신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결혼식 준비라는게 너무 고민스러울테지만, 하루쯤은 오락실도 가고 친구들과 영화도 보면서 기분 전환 어떠세요? :)
이상, 즐거운 하루를 보낸 '친절한 나나씨'였습니니다.
영화 '신부들의 전쟁' 리뷰 2편, "웨딩플래너 진실 혹은 거짓"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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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프로그램의 예고편을 보고서는 마음이 들떠 초조하게 기다렸거든요. '-'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개봉 소식을 듣고 친구와 함께 극장으로 고고씽-
신부들의 전쟁 (Bride Wars, 2009)
감독 : 게리 위닉
출연 : 앤 헤서웨이, 케이트 허드슨, 캔디스 버겐, 크리스틴 존스톤
기타 정보: 미국 | 코미디 | 2009.04.02 | 12세이상관람가 | 89분
홈페이지 : http://www.foxkorea.co.kr/bridewars/
감독 : 게리 위닉
출연 : 앤 헤서웨이, 케이트 허드슨, 캔디스 버겐, 크리스틴 존스톤
기타 정보: 미국 | 코미디 | 2009.04.02 | 12세이상관람가 | 89분
홈페이지 : http://www.foxkorea.co.kr/bridewars/
영화'신부들의 전쟁'은 한마디로, "플라자 호텔의 6월의 신부가 되기위해 짝짝꿍 친구와 대판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나름 반전(?)도 있고 하니, 웨딩에 관한 자세한 영화이야기는 다음에 해보기로 하고 오늘은 느낌 위주의 간단 리뷰로 대신할까 합니다.
○ 베라왕 드레스를 입은 리브
○ 미소가 아름다운 신부 엠마
'신부들의 전쟁' 예고편 동영상
이런저런 수다
○ 영화'미스 루시힐' 빨간 구두
○ '신부들의 전쟁' 영화 포스터
○ 오락실에서 발견한 재미있는 3D 시뮬레이션(?)
그래도 너무 신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결혼식 준비라는게 너무 고민스러울테지만, 하루쯤은 오락실도 가고 친구들과 영화도 보면서 기분 전환 어떠세요? :)
이상, 즐거운 하루를 보낸 '친절한 나나씨'였습니니다.
영화 '신부들의 전쟁' 리뷰 2편, "웨딩플래너 진실 혹은 거짓"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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